스티브닷의 라이프로그

겨울 내내 묵혀 두었던 스트라이다(Strida)를 6월이 다 되서야 타 봅니다. 봄이 와도 이런 저런 일로 바빠 타지 못했던 스트라이다를 타고 강북 강변을 달리니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하지만, 또 다시 장마철의 좌절을....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이 자전거에는 쥐약이죠.. 빨리 장마철이 끝나야 다시 한 번 스트라이다와 함께 한강을 달려볼 텐데요. 오늘은 스트라이다와 잘 어울리는 자전거용 스피커, 노벨뷰의 SV606F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전거를 타며 가장 위험한 행동이 뭘까요? 저는 단연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자전거를 타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자전거를 타다가 달려오는 자동차와 부딪힐 뻔한 적도 몇 번 있었구요. 만에 하나 사고가 나더라도 자전거 운전자의 귀책 사유가 ..